팔레스타인 남성 보복 살인...3명 사망

팔레스타인 남성 보복 살인...3명 사망

2017.07.22. 오전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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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예루살렘 성지 출입구에 금속 탐지기를 설치하면서 벌어진 팔레스타인과의 유혈 충돌이 보복 살인으로 이어져 이스라엘인 3명이 숨졌습니다.

현지 시각 21일 저녁 라말라 북쪽 네베 추프 지역 이스라엘 정착지 가정에 19살 팔레스타인 남성이 침입해 일가족 3명을 흉기로 살해한 뒤, 이웃에 사는 군인이 쏜 총에 맞아 붙잡혔습니다.

이스라엘 군은 이 남성이 팔레스타인 무장 조기 하마스의 지지자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격은 팔레스타인 시위대와 이스라엘 군·경 유혈 충돌 몇 시간 뒤 일어났습니다.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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