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백악관 대변인에 새라 샌더스 승진 발탁

美 백악관 대변인에 새라 샌더스 승진 발탁

2017.07.22. 오전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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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경질된 숀 스파이서 미 백악관 대변인의 후임에 새라 허커비 샌더스 전 부대변인이 승진 발탁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울러 투자은행 골드만삭스 헤지펀드 매니저 출신으로 그의 경제 자문역을 지낸 스카라무치를 백악관 공보국장에 임명했습니다.

백악관 공보국장 자리는 앞서 스파이서 대변인이 겸직하고 있던 자리로, 트럼프 대통령은 이 자리에 스카라무치를 임명함으로써 사실상 스파이서를 경질했습니다.

신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과 스카라무치 공보국장은 오늘 새 직책으로 첫 기자단 브리핑을 가졌습니다.

김기봉 [kg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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