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트럼프, 세션스 법무장관 신뢰"

백악관 "트럼프, 세션스 법무장관 신뢰"

2017.07.21. 오전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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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세션스 법무 장관 임명을 후회하고 있다는 뉴욕타임스 인터뷰와 관련해 대통령은 여전히 세션스 장관을 신뢰한다고 밝혔습니다.

새라 허커비 샌더스 부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대통령은 분명히 세션스 장관을 신뢰한다"면서 "그렇지 않았다면 세션스는 장관이 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세션스 장관이 러시아 수사에서 스스로 물러났을 때 트럼프 대통령이 실망했던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세션스 장관을 신뢰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법무부가 이민 정책과 범죄조직 소탕에서 진전을 보였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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