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인도대통령에 최하층 출신...사상 2번째

[YTN 실시간뉴스] 인도대통령에 최하층 출신...사상 2번째

2017.07.21. 오전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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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남북 군사회담을 개최하자는 우리 정부 제의에 대해 북한이 아무런 답을 하지 않으면서 회담이 불발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정부는 남북대화에는 마감 시한이 없다며 계속 대화를 시도하겠다는 입장입니다.

■ 청와대가 국정상황실에서 발견한 박근혜 정부 시절 문건 5백여 건의 분석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보수단체 재정을 지원하고 삼성물산 합병 과정에서 국민연금 의결권 행사를 논의한 내용 등이 담겨있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 폭우 피해를 뒤로하고 해외연수를 떠났던 충북도의원 중 한 명이 국민을 설치류에 빗대 막말까지 한 것으로 알려지며 비난 여론이 거셉니다. 4명 중 2명이 조기에 귀국했지만 나머지 2명은 내일쯤 귀국할 것으로 보입니다.

■ 같은 동네에 사는 또래 친구를 2년 넘게 무자비하게 괴롭힌 사건, YTN이 단독보도를 해드렸는데, 추가 취재 결과 피해 학생이 비단 한 명이 아니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인도에서 이른바 불가촉 천민이라 불리는 최하층 신분 출신 코빈드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됐습니다. 최하층 신분 출신 대통령 선출은 지난 97년 대선 이후 두 번째입니다.

■ 오늘도 낮 기온이 경주 38도, 서울 33도까지 오르는 등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밤부터는 장마전선이 남하하며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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