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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봐주세요" 12살 소녀 만나려던 소아성애자의 최후
"제발 봐주세요" 12살 소녀 만나려던 소아성애자의 최후
Posted : 2017-07-17 15:30

영국 노스 쉴드 지하철역에서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시도한 소아성애자가 체포됐다. 피의자는 24살의 프라쥬 프라사드(Praju Prasad). 그는 소아성애자를 상대로 함정수사를 펼치는 민간단체 '가디언즈 오브 노스(북쪽의 수호자들)'에 체포됐다.

"제발 봐주세요" 12살 소녀 만나려던 소아성애자의 최후

인터넷 채팅을 통해 성관계 상대로 아동을 구하는 소아성애자들을 잡기 위해 조직된 이 단체는 12세 소녀인 척 행동하며 프라쥬를 유인했다. 그는 본인이 호텔을 예약할 테니 '육체적인 관계'를 갖자고 말했다.

호텔을 예약하려던 프라쥬는 아이와 함께하면 숙박을 허용할 수 없다는 호텔 방침에 따라 약속 장소를 지하철역으로 옮겼다. 그러나 약속 장소에서 그가 만난 것은 소아성애자만 전문으로 체포하는 위장 단체였다.

"제발 봐주세요" 12살 소녀 만나려던 소아성애자의 최후

체포 순간 그는 "제발 저를 풀어주세요, 한 번만 용서해주세요. 이렇게 빌게요, 한 번만…"이라며 무릎을 꿇고 애원했으나, 결국 경찰에 넘겨졌다. 뉴캐슬 크라운 법원은 그에게 징역 9개월에 집행유예 18개월 형을 선고했으며, 벌금 140유로(한화 약 18만 원) 지급을 명령했다.

"제발 봐주세요" 12살 소녀 만나려던 소아성애자의 최후

가디언즈 오브 노스의 한 회원은 "법원의 판결에 만족할 수 없다"고 말하며 "우리가 이런 사람들을 체포하지 않는다면, 이들은 아동을 상대로 실제 성범죄를 저지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심각한 아동 성범죄 근절을 위해서는 판사들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말을 덧붙였다.

"제발 봐주세요" 12살 소녀 만나려던 소아성애자의 최후

한편 해당 단체가 지난 일 년간 함정수사로 체포한 소아성애자는 117명이며, 이들 중 30명 정도가 법원으로부터 유죄 선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YTN PLUS
(mobilepd@ytnplus.co.kr)
[사진 출처 = Nort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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