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동영상 프로그램 제작 본격화...올여름 첫 방송 목표

페이스북, 동영상 프로그램 제작 본격화...올여름 첫 방송 목표

2017.06.26. 오후 3:4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동영상 콘텐츠 제작에 공을 들여온 페이스북이 TV쇼 수준의 자체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할리우드 제작사들과 협의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소식통을 인용해 페이스북이 올해 늦여름 첫 방송을 목표로, 에피소드 한편에 3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34억여 원을 투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페이스북의 이 같은 도전은 비디오 분야에서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TV 광고 수입, 수백억 달러를 노린 것으로 페이스북은 17살에서 30살을 주요 공략 대상으로 삼고 있습니다.

김웅래 [woongrae@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