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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부와 서부에 호우가 계속되면서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최근 후난 성, 구이저우, 장시, 광시 등에서 집중호우가 이어지면서 산사태와 침수 등으로 16명이 숨지고 12명이 실종했다고 중신망이 보도했습니다.
후난 성에는 지난 24일부터 100∼200㎜의 비가 내리면서 가옥과 농경지, 저지대가 침수됐으며 산사태로 도로가 끊기는 사태가 잇따랐습니다.
루시 현에서만 5곳에서 큰 규모의 산사태가 발생해 주민 3명이 실종됐고 6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구이저우 성에서도 폭우로 9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고, 장시 성에서도 7명이 숨지고 7명이 실종됐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최근 후난 성, 구이저우, 장시, 광시 등에서 집중호우가 이어지면서 산사태와 침수 등으로 16명이 숨지고 12명이 실종했다고 중신망이 보도했습니다.
후난 성에는 지난 24일부터 100∼200㎜의 비가 내리면서 가옥과 농경지, 저지대가 침수됐으며 산사태로 도로가 끊기는 사태가 잇따랐습니다.
루시 현에서만 5곳에서 큰 규모의 산사태가 발생해 주민 3명이 실종됐고 6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구이저우 성에서도 폭우로 9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고, 장시 성에서도 7명이 숨지고 7명이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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