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미 과테말라 해안에서 규모 6.8 강진 발생

중미 과테말라 해안에서 규모 6.8 강진 발생

2017.06.23. 오전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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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 과테말라 해안에서 규모 6.8 강진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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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 과테말라 해안에서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현지 시간으로 22일 과테말라 푸에르토 산호세에서 남서쪽으로 38km 지점을 진앙으로 하는 규모 6.8의 지진이 일어났으며 깊이는 지표에서 10km 지점으로 관측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아침 6시 반쯤 발생한 지진은 수도 과테말라시티는 물론 이웃 나라 엘살바도르와 멕시코에서도 감지될 만큼 진동이 강력했다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하와이에 있는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는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경보는 발령하지 않았으며 피해 보고도 들어오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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