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특허출원' 건수 세계 최고...서울은 4위

도쿄 '특허출원' 건수 세계 최고...서울은 4위

2017.05.29. 오후 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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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가 지난 5년간 국제 특허출원을 가장 많이 한 세계 최고의 혁신지구로 선정됐습니다.

세계지식재산권기구가 지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특허 협력조약에 따른 국제 특허출원 95만 건을 분석해 전 세계 지구별 혁신 순위를 집계한 결과, 도쿄가 9만4천79건으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도쿄에서 가장 많이 특허를 출원한 기업은 미쓰비시 전기였습니다.

2위는 홍콩, 3위는 미국 샌프란시스코가 뒤를 이었고 서울은 4위를 기록했습니다.

프랑스 파리는 10위,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영국 런던이 각각 12위와 21위를 차지해 유럽지역의 하락세가 뚜렷했다고 세계지식재산권기구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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