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남수단 PKO 파견 자위대원 전원 철수

日 남수단 PKO 파견 자위대원 전원 철수

2017.05.28. 오후 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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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아프리카 남수단에 평화유지활동, PKO 임무를 위해 파견했던 육상자위대 시설부대원이 어제 모두 귀국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의 PKO 파견부대 철수 방침에 따라 이들 부대원은 지난달 하순부터 단계적으로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이로써 2012년 1월 시작된 자위대의 남수단 PKO 활동은 5년 4개월 만에 끝났습니다.

일본 정부는 남수단 PKO 활동이 종료됨에 따라 국제공헌 방안의 하나로 키프로스 평화유지군이나 유엔 레바논임무수행단에 자위대를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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