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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한국에서 제기된 미세먼지 소송과 관련해 한국의 책임이 크다며 책임을 회피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중국 관영 인민망은 한국이 미세먼지 오염원으로 중국을 지목하고 있지만, 원인은 분명치 않으며 한국이 주로 석탄을 연료로 한 화력발전으로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는 점은 도외시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인민망은 미국 에너지정보국 통계를 인용해 2005∼2015년에 한국에서 석탄소비가 56% 증가했고 2015년 한국 전기생산의 64%가 화석연료에 의해 이뤄졌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지난 24일 최열 환경재단 대표 등 91명은 한국과 중국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중국 관영 인민망은 한국이 미세먼지 오염원으로 중국을 지목하고 있지만, 원인은 분명치 않으며 한국이 주로 석탄을 연료로 한 화력발전으로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는 점은 도외시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인민망은 미국 에너지정보국 통계를 인용해 2005∼2015년에 한국에서 석탄소비가 56% 증가했고 2015년 한국 전기생산의 64%가 화석연료에 의해 이뤄졌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지난 24일 최열 환경재단 대표 등 91명은 한국과 중국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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