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반에서 '거대 쥐' 나온 中 편의점 결국 임시 폐업

선반에서 '거대 쥐' 나온 中 편의점 결국 임시 폐업

2017.05.25. 오후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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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반에서 '거대 쥐' 나온 中 편의점 결국 임시 폐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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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반에 거대 쥐가 나타난 편의점에 임시 폐업 조처가 내려졌다.

지난주, 중국 난징의 한 지하철역 훼미리마트에 사람 팔뚝만 한 쥐가 나타난 모습이 포착돼 온라인에서 큰 논란을 빚었다. 편의점 위생 상태에 의문을 품은 네티즌들은 이 편의점을 보이콧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속 거대 쥐는 도시락 사이를 누비며 음식을 먹으려고 애쓰는 모습이었다.

선반에서 '거대 쥐' 나온 中 편의점 결국 임시 폐업


결국, 지난 24일부터 이 편의점은 '재정비' 표시를 내건 채 임시 폐쇄됐다. 당국은 편의점 안에 있었던 모든 음식을 폐기 처리하라고 밝혔다.

회사 성명에 따르면, 편의점 쥐는 천장 파이프를 통해서 내부로 들어왔다고 알려졌다. 당국은 재발을 막기 위해 편의점 내부 정비와 함께 엄중한 소독 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명했다.

YTN PLUS(mobilepd@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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