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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총리가 독일 외교장관과의 회담을 앞두고 갑자기 회담을 취소했습니다.
벤야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현지 시각 25일 이스라엘을 방문한 지그마어 가브리엘 독일 외교장관과 만남을 취소했다고 이스라엘 정부가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정부 관리는 가브리엘 장관이 팔레스타인 인권단체와 면담을 강행해 만남이 취소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이스라엘 정부는 가브리엘 장관에게 '브레이킹 더 사일런스' 등의 인권단체와 면담을 취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벤야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현지 시각 25일 이스라엘을 방문한 지그마어 가브리엘 독일 외교장관과 만남을 취소했다고 이스라엘 정부가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정부 관리는 가브리엘 장관이 팔레스타인 인권단체와 면담을 강행해 만남이 취소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이스라엘 정부는 가브리엘 장관에게 '브레이킹 더 사일런스' 등의 인권단체와 면담을 취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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