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훈춘 대북 무역통로 임시 폐쇄

中, 훈춘 대북 무역통로 임시 폐쇄

2017.04.26. 오전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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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6차 핵실험을 할 것으로 예상됐던 인민군 창건일인 어제(25일) 중국 동북지방에 있는 북한과의 주요 무역 통로가 임시 폐쇄됐습니다.

중국 환구망은 지린성 연변조선족자치주 훈춘시의 취안허 통상구가 25일 하루 동안 폐쇄돼 무역 차량과 무역상들을 통과시키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통상구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 6일 개방하면서 북중 양국의 무역 차량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통관을 진행하며, 훈춘에서 나진항과 나선경제특구로 진입하는 주요 통로입니다.

취안허 통상구 측은 공식적인 폐쇄 이유는 밝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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