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S8 공개...시원한 화면·가상비서 탑재

삼성, 갤럭시 S8 공개...시원한 화면·가상비서 탑재

2017.03.30. 오전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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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차기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8과 S8플러스를 공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미국시간 29일 오전 뉴욕 링컨센터와 영국 런던 히어 이스트에서 동시에 갤럭시S8 공개행사를 가졌습니다.

갤럭시S8은 테두리를 최소화한 18.5대 9 비율로 상하가 길어진 시원한 화면을 구현했습니다.

또 인공지능 가상비서인 '빅스비'를 탑재했고, 지문과 홍채·얼굴인식 센서도 장착했습니다.

카메라 기능도 다양해져 상품, 장소 등을 촬영하면 관련 정보가 스크린에 뜨고 상품은 아마존 같은 온라인숍에서 구매도 가능합니다.

갤럭시S8플러스는 갤럭시S8보다 화면 크기와 배터리 용량이 크지만 성능은 동일합니다.

삼성전자는 다음 달 21일부터 미국과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두 모델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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