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기네스북 신기록 세운 '푸른 눈 태권 소년'

[영상] 기네스북 신기록 세운 '푸른 눈 태권 소년'

2017.03.26. 오후 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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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니아의 한 태권 소년이 괴력의 격파 기술로 세계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손이나 발을 사용했을까요? 화면으로 직접 확인해 보시죠.

검은 띠 태권도복을 입은 16살 소년 아흐멧스파힉이 멋진 텀블링 묘기를 시작합니다.

공중제비를 돌며 머리를 찧을 때마다 단단한 벽돌 더미가 박살 납니다.

이렇게 구르기를 무려 20번.

어지러운지 막판에 좀 휘청거리긴 했지만, 35초 만에 벽돌 111장을 깨끗이 격파했습니다.

기네스북에 새 챔피언으로 오르는 순간입니다.

보스니아 태권도 주니어 선수권자인 이 소년은 대기록을 세운 뒤 숨을 헐떡대면서도 아직 힘이 남아 있다고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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