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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측근과 러시아 정보원이 지난해 미국 대선 개입을 조율했음을 보여주는 정보를 미 연방수사국, FBI가 확보했다고 CNN이 보도했습니다.
CNN은 미 정부 관리들을 인용해 FBI가 확보한 정보에는 트럼프 선거캠프의 인사와 러시아 정보원이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후보에게 해를 끼칠 정보의 공개 사항을 조율했다는 내용이 담겼다고 전했습니다.
FBI는 현재 트럼프 대통령 측과 러시아와의 공모 여부를 밝히기 위해 해당자의 여행, 사업·전화 기록, 그리고 대면 만남 등이 포함된 정보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제임스 코미 FBI 국장은 앞서 지난 20일 하원 정보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러시아가 대선 기간 트럼프 캠프와 내통해 대선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는 의혹을 공식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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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은 미 정부 관리들을 인용해 FBI가 확보한 정보에는 트럼프 선거캠프의 인사와 러시아 정보원이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후보에게 해를 끼칠 정보의 공개 사항을 조율했다는 내용이 담겼다고 전했습니다.
FBI는 현재 트럼프 대통령 측과 러시아와의 공모 여부를 밝히기 위해 해당자의 여행, 사업·전화 기록, 그리고 대면 만남 등이 포함된 정보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제임스 코미 FBI 국장은 앞서 지난 20일 하원 정보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러시아가 대선 기간 트럼프 캠프와 내통해 대선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는 의혹을 공식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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