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테러 부상 한국인 4명 퇴원...1명 치료 중

런던 테러 부상 한국인 4명 퇴원...1명 치료 중

2017.03.23. 오전 09:3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영국 런던 의사당 부근에서 발생한 테러 당시 대피 과정에서 다친 한국인 여행객 5명 가운데 4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퇴원했습니다.

한 소식통은 "두 명은 골절을 입어 치료를 받은 뒤 퇴원했고 다른 두 명은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고 퇴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들 4명은 50~60대로, 숙소로 이동해 오늘 중 한국으로 귀국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나머지 1명인 60대 후반 여성은 사건 당시 넘어지면서 난간에 머리를 부딪쳐 병원 중환자실에서 수술 후 계속 치료 중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