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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덴마크 변호사, 의문의 '돌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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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7-03-20 19:30
■ 백성문, 변호사 / 서양호,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소장 / 김복준, 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

앵커

정유라 씨 담당 변호사의 이름은 피터 마틴 블링켄베르입니다. 피터는 영어식 발음이고 덴마크는 페터입니다. 마틴은 마르틴. 그런데 이게요, 왜 이 사람이 갑자기 사망하게 된 건가요? 나이도 그렇게 아주 많은 것 같지 않은데.

[인터뷰]
47세 정도 된다고 하니까 절대 나이가 많은 게 아니거든요. 그런데 아마 집에서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는데 현재까지는 덴마크 당국에서 사인을 공식적으로 발표하지는 않았습니다.

앵커

부검을 한댔죠.

[인터뷰]
그런데 젊은 나이이다 보니까 과로사 내지는 심장마비사 같은 그런 것으로 지금 추정을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앵커

그런데 그러면 정유라의... 일단 첫째 정유라가 22일까지 구금 연장 시한 심리가 열린다고 하더라고요.

[인터뷰]
그러니까 일단 송환 결정이 나고 그리고 구금 연장에 관련된 부분에다가 관련해서.

앵커

그런데 송환 결정이 났는데 왜 구금 연장을 해요.

[인터뷰]
그 뒤에 항소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항소를 하게 되면 계속 구금상태로 해야 하거든요. 이것도 풀려난 상태로 하는 게 아니라. 그 부분 때문에 그런데. 문제는 지금 이 부분을 전체적으로 담당했던 변호사가 갑자기 돌연사를 하게 된 거잖아요.

돌연사를 하게 됐으면 앞으로 정유라 본인으로 봤을 때는 본인의 재판 과정을 담당할 변호사를 새로 선임해야 하는데 기존에 사실 관계를 다 알고 있는 변호사가 사망해 버린 상황이 됐기 때문에 정유라 입장에서는 굉장히 무언가 꼬여버린 그런 상황이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앵커

꼬일 수도 있지만 시간이 더 늘어날 수 있잖아요.

[인터뷰]
시간은 딜레이 될 겁니다. 늘어날 겁니다. 왜 그러냐면 정유라 건에 대해서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는 변호사가 블링켄베르 변호사잖아요.

그런데 이 사람이 갑자기 돌연사 했기 때문에 다른 변호인을 선임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러면 그 변호인은 들어와서 선임되자마자 방어권 행사하기 위해서 나는 공부하겠다, 처음부터 끝까지. 이런다면 자연스럽게 이거는 그러면 뒤로 미뤄질 수밖에 없겠죠.

[인터뷰]
그러고 나서도 정유라 씨가 몇 번의 언론 인터뷰에서 밝혔듯이 정치적 망명 운운할 정도로 만약 강제소환 결정 나더라도 지방법원, 고등법원, 대법원 나중에 EU까지 항소하겠다고 하면 변호사가 죽든 안 죽든, 돌연사를 하든 안 하든간에 바로 이른 시간 내에 정유라 씨가 귀국하는것은 영구미제로 남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드는 대목입니다.

[인터뷰]
정유라 입장에서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마는 나중에 대법원까지 해서 2년, 3년 끌 생각까지는 없는 것 같고요. 일정 시점이 되면 들어올 텐데 제일 이상적인 건 지금 어떻게 보면 지방법원 항소에서 이겨버리면 제일 좋잖아요.

그러면 일단 송환 결정과 관련해서 가장 잘 알고 있는 변호사가 옆에 있는 게 그래도 더 나을 텐데 지금 이게 시간 끄는 게 무조건 좋은 것만은 아니거든요. 지금 어차피 시간이야 지금 변호사가 선임이 되어 있는 상황에서도 충분히 시간은 벌 수 있으니까.

그런데 정유라의 궁극적인 목적이 이 안에 승소 판결을 받거나 아니면 망명을 원하는 거라면 그 부분에 대해서 그래도 가장 잘 아는 변호사가 갑자기 사망한 것에 대해서는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는 겁니다.

[인터뷰]
아마 적어도 정유라는 들어온다면, 자진해서 귀국한다고 그러면 자기의 어머니 최순실의 적어도 1심 재판 결과 정도 보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박 전 대통령의 수사의 어떤 어느 정도 분위기 파악한 다음에 자진 귀국을 한다면 할 겁니다.

앵커

어쨌든 지금 정유라에 관한 문제가 돌발적으로 이런 게 터져서 저도 상당히 이 소식 듣고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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