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도심에 '친러시아 트럼프' 광고판 논란

美 도심에 '친러시아 트럼프' 광고판 논란

2017.03.18. 오후 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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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애리조나 주 피닉스 도로에 친러시아 성향의 트럼프를 비난하는 대형 광고판이 설치됐습니다.

이 빌보드 광고에는 푸틴이 러시아 국기가 그려진 뱃지를 가슴에 달고, 화합하겠다는 메시지가 담겨있습니다.

광고판 배경으로는 독일 나치의 상징인 스와스티카로 달러 사인을 표현했습니다.

이 광고판은 캘리포니아 주에 있는 예술가와 시민단체가 트럼프와 러시아의 끊이지 않는 각종 스캔들을 풍자하기 위해 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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