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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김정남 암살에 사용된 독극물 제거 작업을 벌인 말레이시아 당국이 아무런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압둘 사마 맛 말레이시아 셀랑고르 주 경찰청장은 오늘 새벽 경찰 감식팀과 원자력청, 소방당국 등 80여 명이 공항 내 제2청사를 중심으로 1시간가량 합동 점검과 제독 작업을 벌였다고 설명했습니다.
그 결과 아무런 유해물질이 발견되지 않았고 위험물질로 인한 어떤 형태의 오염도 없었다며, 공항은 안전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현장 제독과 점검이 사건 발생 13일 만에 이뤄졌다는 점에서 뒷북 대처라는 지적도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압둘 사마 맛 말레이시아 셀랑고르 주 경찰청장은 오늘 새벽 경찰 감식팀과 원자력청, 소방당국 등 80여 명이 공항 내 제2청사를 중심으로 1시간가량 합동 점검과 제독 작업을 벌였다고 설명했습니다.
그 결과 아무런 유해물질이 발견되지 않았고 위험물질로 인한 어떤 형태의 오염도 없었다며, 공항은 안전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현장 제독과 점검이 사건 발생 13일 만에 이뤄졌다는 점에서 뒷북 대처라는 지적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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