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외교부 "말레이 경찰 김한솔 DNA 채취 계획 몰라"

中 외교부 "말레이 경찰 김한솔 DNA 채취 계획 몰라"

2017.02.23. 오후 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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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말레이시아 경찰이 마카오로 수사관을 보내 김정남 아들 김한솔의 DNA를 확보하려 한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모르는 일"이라고 부인했습니다.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 정례브리핑이 끝난 뒤 말레이시아 경찰의 사전 협조 요청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이와 관련해 아는 게 없다"고 말했습니다.

겅솽 대변인은 말레이시아 경찰이 마카오에 왔느냐는 질문에도 "역시 잘 모른다"며 "중국은 사건과 관련해 진전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는 기존 입장만 되풀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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