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살 기념관의 무개념 셀카족 혼내주는 방법

학살 기념관의 무개념 셀카족 혼내주는 방법

2017.01.22. 오전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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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살 기념관의 무개념 셀카족 혼내주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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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들이 베를린에 있는 홀로코스트 기념관에서 무례한 사진을 찍는 관광객들을 향한 메시지를 던졌다.

이스라엘 예술가 샤박 샤피라는 베를린의 홀로코스트 기념관에서 무례한 사진을 찍는 관광객들을 부끄럽게 만드는 프로젝트 '욜로코스트' 시작했다.

홀로코스트 기념관은 나치의 인종학살을 기억하고, 희생된 이들을 기리기 위해 만든 시설이다. 일정한 높이로 세워진 벽들은 당시 갇혀서 죽어가야했던 유대인들을 기리고, 회색 벽은 재를 상징하는데, 그 의미를 되새기지 않고 무례한 사진을 찍어대는 관광객들에게 경각심을 주기 위해 이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학살 기념관의 무개념 셀카족 혼내주는 방법

"관광객들의 무례한 사진을 가져와서 나치의 잔인한 학살 사진과 결합했다. 그곳에서 즐겁게 저글링하고 웃고, 요가를 하는 사람들에게 충격을 받았다."

매년 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유대인 기념관을 방문하는데, '2,711개의 콘크리트 벽'의 의미를 생각하지 않고 바보 같은 그림을 그리거나, 점프하거나 자전거를 탄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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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샤박 샤피라]
YTN PLUS 최가영 모바일PD
(weeping07@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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