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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 또다시 한국인 피살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주필리핀 한국대사관은 지난 7일 오전 필리핀 중부 포락 시의 한 빌라에서 37살 박 모 씨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올해 필리핀에서 피살된 한국인은 8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박 씨는 필리핀에서 사업을 모색하기 위해 피살되기 이틀 앞서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최근 박 씨 행적과 주변 인물을 조사하며 범인은 찾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주필리핀 한국대사관은 지난 7일 오전 필리핀 중부 포락 시의 한 빌라에서 37살 박 모 씨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올해 필리핀에서 피살된 한국인은 8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박 씨는 필리핀에서 사업을 모색하기 위해 피살되기 이틀 앞서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최근 박 씨 행적과 주변 인물을 조사하며 범인은 찾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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