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도쿄올림픽 럭비·핸드볼, 지진 피해지서 개최 검토"

"日 도쿄올림픽 럭비·핸드볼, 지진 피해지서 개최 검토"

2016.12.09. 오후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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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일본 도쿄올림픽에서 7인제 럭비와 핸드볼 경기 일부를 동일본대지진 피해 지역에서 개최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스위스를 방문하고 있는 모리 요시로 도쿄올림픽 대회 조직위원장이 IOC, 국제올림픽위원회와 함께 이러한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애초 해당 종목의 경기는 모두 도쿄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계획됐습니다.

요미우리신문은 지금까지 지진 피해 지역에서 열기로 한 올림픽 경기는 미야기 현에서의 축구 예선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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