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유명 요트인, 태평양 횡단 도전 중 실종

중국 유명 요트인, 태평양 횡단 도전 중 실종

2016.10.28. 오후 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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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칭다오가 배출한 유명 요트인 궈촨이 태평양 횡단에 도전했다가 실종됐습니다.

궈찬은 단독으로 미국에서 중국으로 태평양 횡단에 나섰다가 지난 26일 하와이 인근에서 실종됐습니다.

궈찬의 지원팀은 그와 연락이 안되자 현지 경찰에 신고했고 구조팀이 급파돼 항공기로 수색에 나섰으나 돛대와 요트 잔해만 발견됐을 뿐 궈찬은 찾지 못했습니다.

세계평화스포츠기금의 중국평화대사인 궈찬은 지난 18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출발했고 20일 이내 상하이에 도착해 태평양 횡단 기록을 세우려고 했습니다.

지금까지의 세계 기록은 21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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