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美 대사관 주변 괴한 흉기 난동...경찰 총격에 사망

케냐 美 대사관 주변 괴한 흉기 난동...경찰 총격에 사망

2016.10.28. 오전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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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주재 미국 대사관 앞에서 괴한이 흉기 난동을 부리다 경찰이 쏜 총탄에 맞아 숨졌습니다.

케냐 경찰은 현지 시각 28일 케냐 수도 나이로비 주재 미국 대사관 바깥에서 경찰 경비원이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경찰은 방어권 차원에서 즉각 총탄을 발사했고 괴한은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케냐 경찰 대변인은 이번 사건이 단독 범행으로 보인다면서 괴한이 경찰을 공격한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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