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 해체 30년만에 재결합...'디지털 연예활동' 선언

아바, 해체 30년만에 재결합...'디지털 연예활동' 선언

2016.10.27. 오후 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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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세계적인 인기를 모았던 스웨덴 출신의 4인조 혼성 보컬 그룹 아바가 해체한 지 30여 년 만에 재결합합니다.

영국 BBC는 아바 멤버 4명이 매니저와 함께 내년 중에 다시 모여 가상 현실과 인공지능 등이 포함된 '새로운 디지털 연예 활동'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새로운 프로젝트의 구체적인 내용은 내년에 다시 발표될 예정입니다.

1973년 스웨덴에서 결성된 뒤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타며 세계적인 스타로 부상했던 아바는, 추후 뮤지컬과 영화로도 제작된 '맘마 미아', 그리고 '댄싱 퀸'등의 히트곡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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