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토론 돕던 폭스 전 회장, 트럼프와 결별"

"TV토론 돕던 폭스 전 회장, 트럼프와 결별"

2016.10.20. 오전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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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TV토론 전략을 조언해온 로저 에일스 전 폭스뉴스 최고경영자가 최근 트럼프와 결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관련 취재를 해온 뉴욕매거진의 한 기자는 오늘, 에일스 전 회장 측이 "트럼프가 토론 준비에 집중하지 않아 그에게 조언을 하는 건 시간 낭비"라며 결별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1,2차 TV토론 이후 트럼프의 지지율이 떨어지자, 에일스와 트럼프 캠프 측이 서로에게 원인을 돌리며 불화를 빚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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