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 아기, 8억 원 복권 당첨...사상 최연소

3살 아기, 8억 원 복권 당첨...사상 최연소

2016.09.30. 오후 4:4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3살 아기, 8억 원 복권 당첨...사상 최연소
AD
뉴질랜드에서 3살배기 꼬마가 100만 뉴질랜드 달러, 우리 돈 8억 원짜리 복권에 당첨됐습니다.

뉴질랜드 언론은 크라이스트 처치에 사는 세 살짜리 남자 아기가 투자신탁 복권인 '보너스 본드'의 백만 달러 당첨자가 됐다면서, 사상 최연소 당첨자라고 전했습니다.

당첨된 아이의 아버지는 아들이 태어나자마자 '보너스 본드' 계좌를 개설했고, 계좌에는 250달러, 우리 돈 20만 원이 들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1970년 만들어진 뉴질랜드의 투자신탁 상품인 '보너스 본드'는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매달 추첨을 통해 20달러에서 100만 달러 사이의 상급을 지급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