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 볼드윈, SNL에서 트럼프로 분장 연기

알렉 볼드윈, SNL에서 트럼프로 분장 연기

2016.09.30. 오전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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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의 유명배우 알렉 볼드윈이 미국 코미디 프로그램,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NL에서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역을 연기합니다.

현지 시각으로 내일(1일)부터 대선 특집 시즌에 들어가는 SNL은 트럼프 역을 맡을 주인공으로 볼드윈을 캐스팅하고 정식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힐러리 클린턴 역에는 지난 에미상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받고 힐러리 후보를 흉내 낸, 배우 케이트 멕키넌이 연기합니다.

미국 전역에 방송되는 SNL은 거침없는 풍자로 유명한 시사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대선 때마다 시청자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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