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적응 훈련 과학자들 1년 만에 귀환

화성 적응 훈련 과학자들 1년 만에 귀환

2016.08.29. 오전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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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의 해발 2,460m 고도에 설치된 돔 안에서 살며 화성 적응 훈련을 해 온 6명의 과학자들이 1년 가까운 시뮬레이션 훈련을 마치고 밖으로 귀환했습니다.

미국과 프랑스, 독일 출신의 이 과학자들은 돔 안에서만 생활하면서 우주복을 입은 상태로만 바깥으로 나올 수 있었습니다.

프랑스 출신 우주인 시프리앙 베르소는 훈련 과정의 느낌으로는 가까운 장래에 화성 정복이 가능하며 기술적, 심리적 장애도 극복될 것 같았다고 말했습니다.

독일 출신 여성과학자 크리스티아네 하이니케는 과학자들이 건조한 기후 속에서 스스로 물을 찾아낼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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