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노탐사선, 목성에서 4,200km 근접 비행

주노탐사선, 목성에서 4,200km 근접 비행

2016.08.28. 오후 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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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항공우주국, NASA의 주노 탐사선이 첫 목성 근접 비행에 성공했습니다.

NASA는 미국 현지시간 27일 탐사선이 처음으로 목성 지표면에서 4200km 지점까지 근접해 비행했다고 발표했습니다.

NASA는 "태양계에서 가장 큰 행성인 목성을 가깝게 살펴보고, 목성이 어떻게 움직이는지는 분석할 수 있는 첫 기회"라며 큰 기대를 나타냈습니다.

주노 탐사선은 5년간의 비행 이후 지난 7월 목성 궤도에 안착했고, 향후 1년 8개월간 목성을 37바퀴 돌면서 대기와 자기장, 중력장 등을 관측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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