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살상극 용의자가 검찰 이송 중 보인 소름 돋는 모습

日 살상극 용의자가 검찰 이송 중 보인 소름 돋는 모습

2016.07.27. 오후 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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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살상극 용의자가 검찰 이송 중 보인 소름 돋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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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나가와현의 장애인 시설에서 발생한 살상극 용의자의 소름 끼치는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지난 26일 새벽 일본가나가와현 장애인 시설에서 19명을 살해하고 26명에게 중경상을 입힌 용의자 우에마쓰 사토시의 소름 돋는 미소가 담긴 검찰 이송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우에마쓰 사토시는 자신을 촬영하는 취재진의 카메라를 발견하자 잇몸을 다 보이며 활짝 웃는 모습을 보여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우에마쓰 사토시는 이날 검찰 송치 전 경찰 조사에서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사람들을 습격했다"고 진술했으며 평소 "중증장애인은 살아 있어도 쓸모가 없다"는 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제 경찰 조사 결과 피해자의 대부분은 중증 장애가 있는 입소자였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PLUS 이은비 모바일PD
(eunbi@ytnplus.co.kr)
[사진 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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