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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에서 수배 순위 2위에 올라 있는 마피아 두목이 도주 20년 만에 붙잡혔습니다.
이탈리아 경찰은 남부의 한 아파트에서 이 지역 마피아 분파 두목 파찰랄리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납치와 불법 무기 소지, 살인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파찰랄리는 1996년부터 수배망을 교묘히 피해 도망다녀 시칠리아 마피아 두목인 데나로에 이어 검거 순위 2위에 올라 있었습니다.
마피아 보스의 검거 소식에 렌치 이탈리아 총리는 트위터에 "수고해준 사법 당국에 감사한다. 이탈리아 만세"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탈리아 경찰은 남부의 한 아파트에서 이 지역 마피아 분파 두목 파찰랄리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납치와 불법 무기 소지, 살인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파찰랄리는 1996년부터 수배망을 교묘히 피해 도망다녀 시칠리아 마피아 두목인 데나로에 이어 검거 순위 2위에 올라 있었습니다.
마피아 보스의 검거 소식에 렌치 이탈리아 총리는 트위터에 "수고해준 사법 당국에 감사한다. 이탈리아 만세"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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