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떠난 시리아 고대도시 팔미라서 '평화 콘서트'

IS 떠난 시리아 고대도시 팔미라서 '평화 콘서트'

2016.05.06. 오전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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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진 무장단체 이슬람국가, IS로부터 시리아 정부군이 탈환한 고대 도시 팔미라에서 러시아 주최로 관현악 연주회가 열렸습니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출신 마린스키 관현악단은 팔미라에서 '팔미라를 위한 기도'라는 주제로 연주회를 개최했습니다.

시리아 정부군과 러시아군은 지난 3월 IS로부터 팔미라 탈환해 성공했습니다.

팔미라는 유네스코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한 도시로 IS의 만행으로 인한 훼손 우려가 높아진 상황이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연주회 개최를 축하하는 영상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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