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여긴 꼭 가야해" 지구상에서 가장 놀라운 장소 10선

미국 여행 사이트 '스카이 스캐너'가 선정한 '지구상에서 가장 놀라운 장소 10선'입니다.

윈도우 배경화면을 연상케 하는 환상적인 풍광들, 한 번 감상해보시죠.

▲앤털로프캐니언(미국, 애리조나)

앤털로프캐니언은 그랜드캐니언에 비해 잘 알려지지는 않은 사암 협곡으로 빛과 색깔, 형태가 어우러져 시시각각 변화하는 독특한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협곡 벽에 일렁이는 빛의 효과가 단연 압권입니다.

▲ 유우니 소금호수(볼리비아)

유우니 소금호수는 남아메리카 중앙부 볼리비아의 포토시 주에 위치한 소금호수입니다. 세계에서 규모가 가장 큰 데다가, 밤과 낮 모두 경관이 뛰어난 것으로 유명합니다.

▲바이칼 호(러시아)

바이칼 호는 러시아 시베리아 남동쪽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깊은 호수입니다. 1996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됐습니다.

▲루앙프라방 꽝시폭포(라오스)

배낭여행족이 가장 좋아하는 폭포입니다. 꽝시폭포의 '꽝시'는 라오스 말로 사슴을 뜻하는데, 사슴이 뿔을 들이받은 곳에서 물이 쏟아져 폭포가 만들어졌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tvN '꽃보다 청춘'에 나와 유명해지기도 했습니다.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칠레)

이 공원은 칠레 파타고니아 남단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산골에 있음에도 웅장한 경치와 많은 야생 동물들로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좋습니다.

▲그랜드프리매스틱 온천(미국)

이 온천은 파이어홀 강이 지나가는 자리에 있습니다. 해가 뜨면 그랜드프리즈매틱 온천 위로 솟아오른 증기에 무지개가 반사되는데, 이 풍경이 무척 아름답습니다.

▲후아카치나(페루)

후아카치나는 페루 거대한 모래사막에 둘러싸인 마을입니다. 이 마을은 1930년대에 오아시스를 중심으로 지어졌습니다.

▲지옥문(투르크메니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 북쪽, 카라쿰 사막 한가운데 위치한 지옥문은, 1971년 천연가스 채굴 과정에서 생성된 것으로 40년 넘게 불이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정말 지옥의 입구같은 모습입니다.

▲다크 헤지스(북아일랜드)

'왕좌의 게임'의 팬이라면, 이 길을 왕의 길로 기억할 겁니다. 다크 헤지스(어둠의 울타리)는 앤트림 해안에 있는 브레가 로드의 별칭입니다. 길 양쪽으로 너도밤나무가 길게 늘어서 있는 숲길입니다.

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