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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권위의 레스토랑 평가·안내서로 유명한 프랑스 미슐랭 가이드가 발표한 2016년 판 미슐랭 가이드에서 33살 이영훈 셰프가 운영하는 식당 '르 파스 탕'이 별 하나를 받았습니다.
프랑스에서 한국인이 미슐랭 가이드의 별을 받은 것은 처음입니다.
2009년 프랑스로 건너가 폴 보퀴즈 요리학교에서 공부한 이영훈 셰프는 지난 2014년 4월 프랑스에서도 미식의 도시로 유명한 리옹에서 식당을 개업했습니다.
이영훈 셰프 부부가 운영하는 식당 '르 파스 탕'은 소믈리에와 요리사 등 100% 한국 직원이 운영하는 프랑스 레스토랑입니다.
'르 파스 탕'의 대표 요리는 한국 요리 수제비에서 모티브를 따 온 푸아그라 요리로 팬에 구운 오리 간에 계절 채소, 쪽파, 김 가루 등에 멸치 육수를 부은 것입니다.
어릴 때부터 요리를 좋아했던 이 셰프는 리옹에서 레스토랑을 열 때 미슐랭 가이드 별을 받는다는 목표를 세우고 열심히 노력해 왔습니다.
이 셰프는 앞으로 리옹과 한국에 레스토랑을 더 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프랑스에서 한국인이 미슐랭 가이드의 별을 받은 것은 처음입니다.
2009년 프랑스로 건너가 폴 보퀴즈 요리학교에서 공부한 이영훈 셰프는 지난 2014년 4월 프랑스에서도 미식의 도시로 유명한 리옹에서 식당을 개업했습니다.
이영훈 셰프 부부가 운영하는 식당 '르 파스 탕'은 소믈리에와 요리사 등 100% 한국 직원이 운영하는 프랑스 레스토랑입니다.
'르 파스 탕'의 대표 요리는 한국 요리 수제비에서 모티브를 따 온 푸아그라 요리로 팬에 구운 오리 간에 계절 채소, 쪽파, 김 가루 등에 멸치 육수를 부은 것입니다.
어릴 때부터 요리를 좋아했던 이 셰프는 리옹에서 레스토랑을 열 때 미슐랭 가이드 별을 받는다는 목표를 세우고 열심히 노력해 왔습니다.
이 셰프는 앞으로 리옹과 한국에 레스토랑을 더 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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