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 타이완 국기 펼쳤다가 후폭풍...'제2의 쯔위사태'

마돈나 타이완 국기 펼쳤다가 후폭풍...'제2의 쯔위사태'

2016.02.06. 오후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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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마돈나가 공연 중에 타이완 국기를 펼쳤다가 중국 누리꾼들의 성난 반응에 직면했습니다.

마돈나는 지난 4일 타이완 타이베이에서 열린 공연 도중 앙코르곡을 부르면서 타이완 국기를 어깨에 걸쳤다가 중국 누리꾼들의 거센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중국 누리꾼들은 마돈나의 인스타그램에도 비판의 메시지를 적기도 했습니다.

이번 논란은 불과 한 달 전 한국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인 쯔위가 방송에서 타이완 국기를 흔들었다가 양안 관계 논쟁에 불을 붙였던 사건을 상기시킨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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