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커버그 부부 딸 출산...페북 지분 99% 기부 공약

저커버그 부부 딸 출산...페북 지분 99% 기부 공약

2015.12.02. 오전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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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와 소아과 전문의 프리실라 챈 부부가 딸 맥스를 낳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페이스북 게시물을 통해 출산 소식을 알리고 딸에게 보내는 공개편지를 썼습니다.

저커버그 부부는 오늘의 세상보다 더 나은 세상에서 딸이 자라기를 바란다면서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또 저커버그는 자신이 보유한 페이스북 지분 중 99%, 시가 52조 원어치를 살아 있을 때 자선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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