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터로 앞다리 갖게 된 강아지

3D 프린터로 앞다리 갖게 된 강아지

2015.11.19. 오전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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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사진 속 귀여운 강아지를 자세히 보시면 앞다리가 없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데요.

그런데 이 강아지가 최근 앞다리를 갖게 되어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선천적으로 앞다리가 없이 태어난 강아지 텀블스.

하지만 지난주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혁신센터의 도움으로 3D 프린트 기술로 만든 휠체어 다리를 지원받게 되었습니다.

텀블스를 위한 휠체어를 제작한 조 홀릭 연구소장은 "모두가 정말 이 작업에 열심히 참여 했다"고 밝히며 "우리의 목표는 텀블스가 제대로 휠체어를 사용하는 것"이라 말했는데요.

앞으로 텀블스가 성장하는 동안 몸에 맞는 휠체어를 계속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텀블스는 이 휠체어를 선물 받고 깡충깡충 뛰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텀블스가 이 휠체어 다리와 함께 튼튼하게 성장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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