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계 학생 클럽, 신입생 신고식 논란"

"아시아계 학생 클럽, 신입생 신고식 논란"

2015.10.14. 오전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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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계 학생 클럽, 신입생 신고식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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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 내 아시아계 학생클럽의 과도한 신입생 신고식 관행이 미국 사회 논란거리로 떠올랐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가 지적했습니다.

신문은 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아시아계 학생클럽의 호된 신고식으로 최소 4명이 사망했고, 더 많은 학생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아시아계 학생 클럽은 지난 1916년 백인 학생 클럽에 들어가지 못한 중국인 학생들이 코넬대에서 만든 '로 사이' 가 원조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신문은 신입생 괴롭히기가 이들 클럽에서만 일어나는 것은 아니지만 전문가들은 전체 숫자와 규모에 비해 사고가 너무 잦다는 것을 지적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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