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오바마 대통령 큰딸 말리아, 모델로 데뷔하나?

[핫클릭] 오바마 대통령 큰딸 말리아, 모델로 데뷔하나?

2015.09.01. 오전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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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지극한 '딸 바보'로도 유명하죠.

큰 딸이 17살 말리야, 작은 딸이 14살 샤샤입니다.

큰 딸 말리아는 키가 180센티미터라고 하는데요.

큰 키에 패션 센스까지 더해져 미래의 모델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화면 함께 보시죠.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큰딸 말리아가 탁월한 패션 감각으로 주목받고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11살 때인 2009년 아버지를 따라 백악관에 입성한 말리아는 각종 공식행사나 개인 SNS를 통해 선보이는 패션이 화제를 모으며 이른바 '패셔니스타'로 등극했는데요.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국가 주석과 만날 때 입은 원피스, 오바마 대통령의 취임식 때 입은 코트는 세계적으로 동날 정도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말리아가 엄마 미셸 오바마를 닮은 패션 센스로 완판녀로 등극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1월 말리아는 힙합 그룹 로고가 그려진 흰 티셔츠를 입고 다소 도발적인 포즈의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해 백악관이 발칵 뒤집히기도 했는데요.

미국 언론은 "말리아가 모델이 되고 싶다는 얘기를 해 오바마 대통령이 큰 충격을 받았다"며 "오바마 대통령은 말리아가 의사나 변호사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소녀들의 패션 아이콘으로 등극한 말리아, 아버지의 뜻을 따를지 아니면 모델의 길로 들어설지 관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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