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미국 대선주자들 난제로 등장"

"'중국' 미국 대선주자들 난제로 등장"

2015.08.29. 오후 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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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에게 '불안정한 중국'이 난제로 떠올랐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20년 동안 미국 정치인들에게 중국이 미국과 세계 패권을 두고 다툴 정도로 급성장하는 경쟁자로 인식됐다면서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특히 남중국해에서 미국의 우방들과 벌인 영유권 분쟁, 미국 공공기관들을 해킹한 정황을 두고 미국 정치인들은 강경 대응에 입을 모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다음 달 시진핑 중국 주석의 방미를 계기로 양국의 꼬인 관계다 더욱 복잡해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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