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다람쥐의 특별한 변신 '디제잉부터 피크닉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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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2. 오후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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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다람쥐의 특별한 변신 '디제잉부터 피크닉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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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끼삐끼~'

다람쥐가 헤드셋을 끼고 디제잉을 하고 있습니다. 인형 아니냐고요? 놀랍게도 살아있는 야생 다람쥐입니다.

야생다람쥐의 특별한 변신 '디제잉부터 피크닉까지'

'와 여름이다~'

이번에는 여름휴가 컨셉입니다. 슬리퍼에 밀짚모자를 쓴 모습이 영락없는 피서객입니다.

야생다람쥐의 특별한 변신 '디제잉부터 피크닉까지'

이 다람쥐를 촬영한 사람은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 학생인 메리 크루파(Mary Krupa). 2년 전 대학에 입학한 뒤 마주친 다람쥐가 친근하게 다가왔고, 이후 크루파는 다람쥐에게 다양한 컨셉의 의상을 입혀 사진을 촬영하기 시작했습니다.

다람쥐에게는 '스니지'라는 이름을 붙여줬습니다. 스니지는 야생 다람쥐인데도 먹이만 있으면 학생들을 무서워하지도 않고 옷을 입히고 사진을 찍어도 가만히 있을 정도로 낯가림이 없습니다.

야생다람쥐의 특별한 변신 '디제잉부터 피크닉까지'

'스니지'는 독일의 한 잡지가 펜실베이니아 주립대의 마스코트로 표현한 뒤로 더욱 명물이 됐습니다. 현재 페이스북에는 3만 4천여 명의 팬들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인기스타 다람쥐 '스니지'의 특별한 사진 함께 보실까요?

야생다람쥐의 특별한 변신 '디제잉부터 피크닉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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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스니지 페이스북(SneezySquirr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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