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병대, F-35 실전배치 선언

미 해병대, F-35 실전배치 선언

2015.08.01. 오전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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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해병대가 미군에서 처음으로 차세대 전투기인 F-35 실전배치를 선언했습니다.

미 해병대는 애리조나 주에 주둔 중인 해병 제121 전투공격 편대에 배속된 F-35B 전투기 10대가 초도 작전 능력을 충족했다고 발표했습니다.

F-35B 전투기는 F-35 계열 전투기 가운데 해병용으로 부분 변경된 기종입니다.

미 해병대는 지난 17일까지 5일간 진행된 작전 준비 검사를 거쳐 이번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F-35B 전투기가 앞으로 해병 전술항공 부문에서 AV-8B 해리어와 F/A-18 호넷, EA-6B 프라울러를 대체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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