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톡톡] 다친 친구와 함께 뛴 '꼬마 철인 3총사'

[댓글톡톡] 다친 친구와 함께 뛴 '꼬마 철인 3총사'

2015.07.31. 오후 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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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열린 소년 철인 3종 경기에서, 멋진 우정을 보여준 삼총사가 있습니다.

바로 이 소년들입니다.

경기 도중 친구가 다치자, 승리를 포기하고 친구 손을 잡은 건데요.

가장 마지막으로 결승선을 통과한 삼총사에게 박수갈채가 쏟아졌다고 하네요.

누리꾼들은 어떻게 봤을까요. 댓글 보시죠.

"너무 예쁜 '귀요미들' 그 우정 끝까지 이어가렴."

"친구를 위한 마음이 정말 기특합니다."

"꼴찌로 들어왔으면 어때. 진정한 1등인데."

"아이들을 잘 키운 부모님들도 뿌듯할 듯."

"무조건 1등이 좋은 건 아니라는 걸 보여줬네."

"9살 아이들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걸 알려줬네요."

성적 때문에 싸우고, 시기하는 요즘 아이들, 친구와 함께 뛰는 행복이 얼마나 큰지 알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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