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검문 좀…' 경찰에 딱 걸린 아기 올빼미

'잠시 검문 좀…' 경찰에 딱 걸린 아기 올빼미

2015.07.27. 오후 6:0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잠시 검문 좀…' 경찰에 딱 걸린 아기 올빼미
AD
'잠시 검문이 있겠습니다'

경찰과 올빼미가 서로를 빤히 쳐다보고 있는 사진이 화제입니다. 마치 경찰 단속으로 검문을 받고 있는 듯한 이 사진은 콜로라도주 볼더 카운티 보안관 공식 트위터에 올라온 사진입니다.

'잠시 검문 좀…' 경찰에 딱 걸린 아기 올빼미

야생 올빼미는 보통 사람을 멀리합니다. 하지만 이 아기 올빼미는 경찰관을 빤이 올려다보며 '난 아무 잘못 없어요'라고 말하는 듯 보여 네티즌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했습니다.

'잠시 검문 좀…' 경찰에 딱 걸린 아기 올빼미

볼더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는 "올빼미가 고개를 갸우뚱거리다 날아가 버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에 포착된 올빼미는 주로 북아메리카에서 서식하는 애기금눈올빼미로 멸종위기종으로 알려져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올빼미에 대한 관심이 폭발하자 볼더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 트위터에는 "아기 올빼미를 더 보고 싶으세요?"라는 트윗글과 함께 위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볼더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 트위터(@BldrCOSheriff) ]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