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톡톡] 100만분의 1 확률로 태어난 '흑백 쌍둥이'

[댓글톡톡] 100만분의 1 확률로 태어난 '흑백 쌍둥이'

2015.07.06. 오후 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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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날 때 일란성 쌍둥이인 줄 알았는데, 얼굴이 점점 달라진다면 어떻겠습니까.

심지어 한 명은 백인, 한 명은 흑인에 가깝게 피부색까지 달라진 아기들이 있는데요.

지난 2011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난 바비와 라일리입니다.

두 아이는 백인 엄마와 흑인 혼혈 아빠 사이에서 태어났는데요.

이렇게 흑백의 쌍둥이가 태어날 확률은 100만분의 1이라고 하네요.

누리꾼들의 반응, 함께 보시죠.

"둘의 외모가 다르면 어때.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운데."

"피부색이 무슨 상관이야.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엄마, 아빠의 우월한 유전자만 쏙 가지고 태어났네."

"태어났을 땐 똑같았다가 어떻게 달라질 수 있지?"

"크면서 차별당하는 일 없었으면. 다 컸을 때는 인종 차별 없어지겠지?"

"이 아이들이 인종 차별을 없애는 기적의 빛이 되길."

외모뿐 아니라 성격도 정반대인 바비와 라일리.

특별한 선물인 만큼 행복도 두 배, 사랑도 두 배로 가족에게 안겨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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