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프랑스 오늘 정상회담...유로존 고위관리 오늘 긴급 회의

독일·프랑스 오늘 정상회담...유로존 고위관리 오늘 긴급 회의

2015.07.06. 오전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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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국민투표에서 채권단의 제안이 부결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열고 그리스 국민투표 후속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슈테펜 자이베르트 독일 총리 대변인은 메르켈 총리가 오늘 저녁 파리를 방문해 올랑드 대통령과 그리스 국민투표 이후 상황을 평가하고, 두 나라의 공동 대처 방안을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별도로 유로존 고위 관리들은 그리스 국민투표 이후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오늘 긴급회의를 개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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